2012년 10월 28일 일요일

비오는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토요일이라 비오는것이 싫지만은 않고 오히려 편안하게 보낼수 있을거란 생각이~.
오후에 인혁이와 와이프는 영어연극 연습하러 친구집에 갔고.
인서랑 둘이서 보내니 정말 조용하더라구요.
아이와 책보고 그림도 그리고.. 젤루 좋은건 낮잠도 실컷 자고...ㅎㅎ
하루가 편안 했습니다.

많이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우산 없이 나갈수는 없을 정도로 내리니
밖에 나갈일도 없고..
(참.. 오전에 자동차 검사 받고 왔구나. 무려 한시간 넘게 걸렸는데.)
오늘 하루 에너지 만땅 충전 되었습니다.
가끔 잠도 많이 자고 하루종일 늘어져 있는것이 좋을때가 있네요.
"비오는 토요일" 축복된 토요일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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