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5일 월요일

밀레니엄 1(상/하)

이런책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와이프가 재미 있었다고 예~~전에 했던말이 생각나 몇주전에
헌책방에서 사왔었거든요.
두권에 10,000? 정도 했던것 같아요.
와이프는 금새 읽어 버렸다고 하던데 저는 한 2주 걸린듯 합니다.
재미 있으면 금새 다 읽었어야 할텐데..

상/하로 되어 있구요. 시리즈 1에서는 하권 4/1 정도 읽으니
두 주인공이 만나게 되더군요.. 뭔 사설이 이렇게 긴지 원...
사건 해결의 복선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이런 소설 그다지
꽤/많이/상당히 까지는 좋아하지 않아서 복선이나 반전이나
모두 충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실제 짧은 시간에 읽었다면 재미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하루 종일 책 읽을 시간과 장소가 있으면 꼭 한꺼번에 읽으세요.

내용은 초반에 상당히 복잡한듯 하고 등장 인물도 많아서 외우기 힘들고
또 이름이 스웨덴 이라 그런지 도무지 익숙해 지지 않을지도 몰라요...ㅎㅎ

여튼 내용의 완성도와 치밀함은 꽤 높다고 봅니다.
그것만으로도 추천!! 합니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 : 사건 추적 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 : 사건 추적 주인공
에리카 베르예르 : 미카엘 정부(?)
헨리크 반예르 : 전직 반예르 그룹 회장
디르크 프로데 : 변호사
하리에트 반예르  : 마르틴 동생 / 사건 주인공
마르틴 반예르 : 현지 반예르 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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