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쭈꾸미

소주 생각이 간절해서.
친구말고 와이프와 함께 술한잔 했습니다.
쭈꾸미를 안주 삼아서요.
불에 그을린 쭈꾸미는 약간 탄듯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날씨까지 쌀쌀하니 소주도 너무 잘 어울리구요.

학생때 양념 쭈꾸미 숯불에 구워 주는 단골집이 있었는데 정말 맛이 최고 였죠.
그래서 그런지 쭈꾸미는 제 기억에 향수로 남아 있네요. ㅋㅋ
쭈꾸미와 향수는 어울리지 않지만 여튼 좋은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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