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취소된날인데요. 지금 생각나서 사진 올립니다.
승진대리가 밥이며 김치까지 싸와서 라면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네요.
근데 말이죠. 정말 그렇게 바람이 매섭고 추운곳에서 라면 먹은건 태어나서 첨이네요.
어찌나 춥던지.. 컵라면 뚜껑의 김서리가 모두 얼어버렸거든요.
눈발 맞으면서 라면 먹는건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ㅋㅋ
원래 워크샵 가는날이기도 하고 넘 춥기도 해서 소주 한잔까지 했네요.
군대 생각이 물~씬 나는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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