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서가 처음으로 보조 바퀴 없이 타게 되었네요.
제가 뒤에서 잡고 밀어 주는데도 무서워서 "놓지마 놓지마"를 연발하더니 금새 배워 버리더군요.
처음부터 두발로 타는게 아니고 이미 보조 바퀴로 익숙해져 있던터라 그런지 순식간에 혼자 타게 되더라구요.
혼자 출발 하는법, 왼쪽에 서서 자전거 끌고 가는법, 브레이크 잡는법, 커브길에서 핸들 꺽는법 등등 많이 알려준것 같은데... 이미 잘 알고 있는것도 많아서 그런지 수월하게 가르쳤네요.
이제 보조바퀴 없이 자전거 타게된 인서가 안전하고 즐겁게 자건거 타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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