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1일 수요일

고마운 콜카?? 콜자가용??

동료들과 우르르 저녁 식사하러 식당까지 내려갔는데요.
내려가면서 번개 비스무레한걸 봤거든요.
다들 설마 했죠. 이게 비가 내릴 징조라는건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

그닥 맛나게 먹지도 않았는데 나와 보니 웬 뜬금없는 비까지 내리고 있더라구요.
허걱... 비다.
그 짧은새에 비가 내리다니.. 에공.
그냥 뛰기엔 넘 멀고.. 맞고 가기엔 쬐끔 굵은 방울이구요.

사무실에 있는 경인선임께 데려와 달라고 얘기 했더니 한명 더 섭외해서 
내려 왔더군요. ㅎㅎ 완전 고마운거 있죠.
6명이나 됐었거든요.. 
섭외되신분은 동학선임.

두분 감사합니닷!! 오늘 무사히 콜카에 타고 오신분들께 차 한잔씩 얻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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