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0일 화요일

안경

중학교 겨울방학? 고등학교 막 시작할때인가??
대충 그쯤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참 불편한것 중에 하나다.
땀날때나 세수할때 귀찮고 밤중에 자다 일어나서도 꼭 써야하고
화장실에 잠깐 갈때도 정신이 몽롱할때도 이넘의 안경 없으면 아무데도
움직이질 못하니 원..

그래서 수술 한번 해보려고 했더니 근시가 심해서 안된다고 하고.
렌즈 삽입 하는 방법이 있긴 하던데 넘 비싸더라구.

안경은 나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된지 꽤 오래 되었다.
완전하게 몸의 일부가 된거지. 이젠.
오늘 새안경을 맞췄다. 약 2년간 썼던 안경은 이제 접어 두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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