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이제 처음 사내 적용합니다.
사내오픈(?).
이쪽 업계에서는 개밥 먹기라고도 하죠.
사내 오픈하고 나면 진짜 고객에게는 듣기 민망한 버그도 미리 잡고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함과 깜짝 놀랄만한 제안이 나오기도 하죠.
그런 개밥 먹고 나면 제품이 한결 나아 질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오픈하는날이 오늘이네요.
기존 데이터 이관하는데 5일정도 걸렸고 미리 데이터며 기본 동작을 모두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오픈 시간이 되니 또 이것저것 문제가 생깁니다. 이궁.
하루 종일 잔버그 때문에 신경 썼더니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누군가에게 제품이 쓰인다는
생각에 씩~ 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