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8일 화요일

집에서 먹는 월남쌈.

세번째 월남쌈. 
식당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 음식입니다.
밖에서는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그런 걱정 안하고 
먹기만 하니 뭐.. 좋네요. ㅎㅎ
쌀로 만든 피를 물에 살짝 담그면 부들부들 하면서 잘 붙는 형태가 되거든요.
거기에 고기와 각종 야채를 싸서 술한잔에 먹으면 기막히게 맛이 좋습니다. 
쌀국수도 함께 싸서 먹을수 있어 따로 밥생각이 나지는 않네요.
달콤한 칠리 소스도 맛나구요. ^^

즐거웠던 어느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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