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0일 월요일

영종도 왕산해수욕장.

갑작스럽게 아침 일찍 영종도로 출발.
아이들이 4일 연휴동안 계속 집에만 있어서 어디라도 가야겠다.. 생각했슴다.
토욜에 갔다 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인서가 목에 몽우리가 생기는 바람에.
연휴 마지막날 가게 되었네요.
이유야 어찌 되었든 해수욕장에 가니 탁 트여서 좋더군요.
물이 좀 탁하긴 했지만 차가울 정도로 시원해서 오히려 깨끗하단 생각도 했답니다..ㅎㅎ
인서 인혁은 뭐가 그리 신이 난건지 무려 6시간 동안 바다에서 놀았어요. 켁.
정말 쉬지 않고... 대단 하더라구요.
바다에서 모래밭에서 갯뻘에서.. 

바다에 오지 않았으면 서운할 정도의 하루 였습니다.
하루 코스로는 아이들한테 최고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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