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일 일요일

독 없는 뱀.

요즘 뱀 보기 힘들죠?
예전에 고향에서 초등학교 다닐땐 종종 봤었는데..
동물원이 아닌 산에서 뱀을 보다니... 징그러운것보다는 왠지 반갑더라구요. ^^
넘 오래간만에 봐서 그런가??
더군다나 독사도 아니었구요.
저도 가물가물 했는데 장인어른께서 말씀해 주시니 어렴풋하게 생각나더군요.
독사는 송곳니가 눈에 탁 띄게 보이고 머리가 삼각형이라는것이~!!
뱀을 보면 우선 피하는게 맞지만 오늘은 왠~지 반가운 뱀이었습니다.
가지를 타기 위해 몸과 머리를 직각으로 세우는 묘기까지 보여줬는데 사진은 없네요.
(아쉽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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